"중심 타선에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은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의 가세로 공격력 강화를 기대했다.
LG는 28일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과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출신 내야수 토미 조셉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2016년과 2017년 2년간 24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47 43홈런 116타점을 기록했다.
차명석 단장은 "토미 조셉은 빅리그에서 2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장타력이 돋보이는 타자이다. 중심타선에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사진] LG 트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