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쎈 이슈]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은 누구? '미스 경기·23세·유학 中'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04 21: 42

'2018 미스코리아' 최고 영예인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미스 경기 김수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스 경기 김수민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8 미스코리아'에서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민은 이날 최고 영예인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김수민은 자신이 호명되는 것을 예상하지 못한 듯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김수민은 "정말 진부하지만 믿기지 않고, 기대 못했던 상인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이 상을 받고 자만하지 않고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라고 미스코리아 진 소감을 전했다.
김수민은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는 재원. 올해로 23세인 김수민의 장래희망은 국제부 기자다. 취미는 춤과 노래, 특기는 성대모사와 외국어다. 미스 경기로 선발돼 미스코리아 본선에 진출, 마침내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 
프로필에 따르면 김수민의 키는 173.4cm, 몸무게는 58.9kg이다. 자신을 소개하는 해시태그로 민낯 자신감, 먹방요정, 레깅스를 꼽았다.
한편 이날 '2018 미스코리아 시상식'의 심사위원장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이 맡았다. 김성령은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저의 뿌리는 여전히 미스코리아다. 여전히 미스코리아는 모든 여성들의 도전이자 로망이자 꿈"이라며 "어느 자리에서도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을, 여성의 파워를 멋지고 자유롭게 펼쳐나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후배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2018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