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가 홍대에서 수제버거집을 정식으로 개업한다.
테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뚝섬에서 활발하게 영업 중인 골목식당의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테이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배윤경과 함께 성수동 뚝섬에서 베태랑 수제버거집을 오픈했다. 평소 미식가이자 대식가로 잘 알려진 테이는 철저한 사전조사와 뛰어난 요리 실력,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백종원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백종원은 "맛있어서 짜증나려고 한다.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섰다"고 극찬했고, 백종원의 극찬에 힘입어 테이의 수제버거집은 연예인 가게 최초로 정식가게로 문을 열게 됐다.
테이는 현재도 활발하게 영업 중인 수게버거집의 근황과 함께, 열일 중인 직원들의 영상을 게재했다. 테이는 "흥이가 난다. 열심히 일한 그대들"이라고 함께 해주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테이는 물론, 직원들까지 환한 미소로 일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또한 테이는 홍대에서 수제버거집을 정식으로 오픈하겠다는 계획도 알렸다. 테이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홍대인들이여 곧 만나요"라며 "7월 말 홍대 골목, 정식으로 찾아갑니다. 끄아아아아 떨려"라고 소감을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테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