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량일기' 박성광, 보아·이원일 화기애애함 질투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7.05 00: 15

박성광이 보아와 이원일이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식량일기'에서 멤버들은 닭장 공사에 나섰다. 
이수근이 "닭장을 확장해야한다"고 멤버들에게 일감을 브리핑했다. 수근의 설계 하에 멤버들이 열심히 움직였다. 닉의 아이디어로 천장이 완성됐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마무리를 두고 의견 대립이 있었다. 서장훈이 못질을 하라고 했고 닉이 그의 말을 따랐다. 이수근이 "너무 지저분하다"며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이에 이수근이 못을 다 빼라고 했다. 
서장훈은 "구멍으로 고양이가 들어온다"며 못마땅해했다. 이수근은 "고양이 못들어간다"며 "고양이가 지저분해서 안오겠다"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의 치열한 의견 대립 끝에 닭의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보아는 유아와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앞서 멘토 농부가 "열무하고 얼갈이가 촘촘히 심어졌을거야 열무를 솎아 내야한다"고 알려줬다. 보아는 배운대로 열무를 솎아냈다. 
보아가 골뱅이오이 무침을 완성했다. 태용이 만든 된장찌개와 직접 딴 상추 거기에 삼겹살까지 완성됐다. 
보아가 "여기 상추랑 우리가 직접 키워서 재배한거야"라고 말했다. 
보아가 밥을 먹다가 "하루 종일 성광이 오빠가 없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성광이 오빠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후, 보아가 농장을 바라보며 "근데 뿌듯하다. 첫 촬영할 때 아무것도 없었는데"라며 미소를 지었다.
늦은밤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새로운 손님으로 셰프 이원일이 찾아왔다. 이원일이 농장의 규모를 보고 놀라워했다. 보아와 이원일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주방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박성광이 보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일이 요리를 시작했다. 광어회 초무침. 이원일이 "여기서 회를 뜰 줄은 몰랐다"며 능숙한 솜씨로 회를 뜨기 시작했다.
서장훈 이수근 닉 등은 밭에서 고추지지대를 설치하는 고된 노동을 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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