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T아일랜드, 7월 컴백확정..1년만에 완전체 뭉친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05 09: 06

FT아일랜드가 약 1년만에 여름 가요계에 돌아온다. 7월 컴백을 확정지은 것.
5일 OSEN 취재 결과 FT아일랜드는 7월 중으로 새 앨범을 발표한다. 멤버들은 이미 앨범 재킷촬영을 완료하는 등 컴백 막바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써 FT아일랜드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OVER 10 YEARS’ 이후 약 1년 1개월만에 컴백하게 됐다. 공백기가 짧지 않았던 만큼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앨범에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FT아일랜드는 이번에 컴백한다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홍기가 최근 예능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홍기는 지난 6월 첫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 중이다. 보컬트레이너를 맡은 이홍기는 꼼꼼하면서도 분석적으로 연습생들을 가르쳐주며 프로페셔녈한 면모를 과시했다. 또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일본 연습생들과도 원활한 소통을 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홍기는 15일 첫방송되는 신개념 음악예능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도 뮤지션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이홍기의 음악성 재발견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가운데 이홍기는 FT아일랜드로 팬들을 만나며 상승세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FT아일랜드는 이달 어떤 신보로 돌아오게 될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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