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상캐스터 전소영이 ‘라디오스타’에 깜짝 등장했다.
5일 전소영은 자신의 SNS에 “친오빠 덕분에 MBC ‘라디오스타’ 3초 출연! 막내야 너 얘긴 안 나옴. 라디오스타. 삼남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준영 PD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BC에 입사한 이유에 대해 “KBS 같은 경우 ‘6시 내 고향’ 느낌이었고 SBS는 여동생이 다니고 있어서 MBC가 딱이었다”고 밝혔다.

MC 김국진이 “동생 때문에 사내연애를 못 할 것 같아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 전준영과 전소영 남매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