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게임 '바람의나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7.05 11: 47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게임 '바람의나라'가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넥슨은 5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의 여름 대규모 ‘이런 이런(2Run 2Run)‘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넥슨의 첫 개발작 ‘바람의나라’는 1996년 4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고, 2005년 최고 동시접속자 수 13만 명, 누적가입자 수 1800만 명의 기록을 보유한 게임이다.

‘2Run 2Run’ 업데이트는 7월 19일 첫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업데이트로 ‘요괴’의 힘을 빌려 다양한 전투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직업 ‘영술사’를 추가하고,  빠른 캐릭터 성장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성장동선을 개선을 진행한다.
8월 2일에는 두 번째 업데이트로 ‘능력치’ 공식을 개선하여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사냥이 가능해지고, 8월 16일에는 신규 직업 ‘차사’ 공개와 ‘흉수계’, ‘흑월탑’, ‘우안의 숲’을 재편하는 세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