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기, 개그우먼 홍윤화가 만난 지 3000일을 챙겼다.
김민기는 5일 자신의 SNS에 “3000일 어머나”라는 글과 홍윤호와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기와 홍윤화는 지금은 폐지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아이디어를 하며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무려 9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kangsj@osen.co.kr
[사진] 김민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