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 안선영 "40살 넘은 여자가 배꼽티 좀 입으면 어떠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05 15: 57

안선영이 SNS를 통해 자신의 소신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뭐든지 #자연스러운거 #있는그대로 #많이꾸미지않은거 그런게 좋아요. 이런 게 자연스레 나이들어 가는 과정인가 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애 엄마가, 마흔 넘은 여자가, 배꼽티 좀 입으면 어때요, 주름 좀 보이게 민낯에 다니면 또 어때요, 이렇게나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데요. 어릴적엔 없던 여유와 이해심도 생겼는데요"라는 글을 썼다.

또한, 안선영은 "그거 아세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진짜관심 없어요 #진짜내인생 에 제일 관심 많은 사람은 #결국나자신 입니다. #한번밖에없는내인생 #하루하루 #기쁘고즐겁게 #내가좋아하는것하나씩 찾아가며 #내삶의우선순위 제일 위에 #나자신을 놓고 살아내는 연습을해보아요. 그래야 가족도 일도 주변도 더 잘 지켜낼 수 있어요. 우리 힘내요. #lovemyage #lovemy40s #딱좋을나이 #여자마흔 #엄마보다아내보다 #나자신 #여자안선영"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안선영은 탄탄한 복근과 균형 잡힌 몸매를 드러낸 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출산 후 운동을 통해 10kg을 감량한 안선영은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다음은 안선영이 남긴 글 전문
오늘의 컷
보정 전&후 
난 그냥 자연광그대로가 좋은데, 
@hahahajiyoung 지영이왈, 
살짝 톤터치한게 더 그림같다고. 
나도 예전엔 뭔가 많이 만져지고, 뽀얗고, 다듬어진게 좋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뭐든지, 
#자연스러운거 
#있는그대로 
#많이꾸미지않은거 
그런게 좋아요.. 이런게 자연스레 나이들어 가는 과정인가봅니다. .
그리고, 애엄마가, 마흔넘은여자가, 배꼽티 좀 입으면 어때요, 
주름좀 보이게 민낯에 다니면 또 어때요,
이렇게나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데요.
어릴적엔 없던 여유와 이해심도 생겼는데요. 
그거 아세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진짜관심 없어요 
#진짜내인생 에 제일 관심많은사람은 #결국나자신 입니다. 
#한번밖에없는내인생 
#하루하루 #기쁘고즐겁게 
#내가좋아하는것하나씩 찾아가며 
#내삶의우선순위 제일 위에 
#나자신 을 놓고 살아내는 연습을해보아요. 
그래야 가족도 일도 주변도 더 잘 지켜낼수 있어요. 
우리 힘내요 
#lovemyage
#lovemy40s
#딱좋을나이
#여자마흔
#엄마보다아내보다
#나자신 
#여자안선영
/hsjssu@osen.co.kr
[사진] 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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