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석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여성시대'의 스페셜 DJ로 나섰다.
매주 목요일 ‘여성시대’ 는 '남성시대' 시간으로, 남성들의 사연과 군대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데 오늘도 야구해설에서 보여준 촌철살인 입담으로 청취자는 물론 제작진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차 해설위원과 서경석은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중심'에서 이미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차 해설위원은 "2005년부터 애청하던 여성시대에 MC로 출연하게 되어 기대와 함께 부담도 됐다"면서도 "보통이 아닌 청취자 분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간은 가수 양희은의 동생인 배우 양희경씨가 언니의 빈 자리를 채우기도 했다.
양 씨는 최근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안방마님' 양희은은 방송 출장으로 인해 지난 2일주터 오늘까지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웠다.
한편 MBC라디오 ‘여성시대’ 는 매일 오전 9시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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