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윤미래, 아까운 인재…美빌보드 노린 곡 만들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05 15: 37

가수 윤미래가 16년만에 정규앨범을 내놓는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수 윤미래 새 앨범 'Gemini2' 음악감상회가 진행됐다. 
이날 윤미래는 영어 랩으로 된 강렬한 곡 '샴페인'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타이거JK는 "빌보드를 노리고 만든 곡"이라 설명했다. 

타이거JK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의 문을 열었지 않나. 주노플로도 빌보드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고 입을 연 뒤 "내 아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윤미래는 아까운 인재다. 그래서 일부러 영어곡을 넣었다. 한국에도 이런 아티스트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윤미래는 5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Gemini2'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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