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에이핑크, 8년차 걸그룹..라이브는 기본 입담은 솔직[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7.05 15: 54

 그룹 에이핑크가 라이브와 함께 솔직당당한 입담을 뽐냈다. 
5일 오후 생방송 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스페셜 DJ로 하하가 함께 했다. 
에이핑크 역시도 팀 이름을 우여곡절을 겪었다. 헬로, 콘프로스트, 부레옥잠 등의 이름 중에서 에이핑크로 결정됐다. 

미니 7집을 발표한 에이핑크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1도없어'로 돌아왔다. 에이핑크는 '1도없어' 포인트 안무 이름을 지어달라고 청취자들에게 부탁했다. 하하는 "영덕대게 춤이라고 추천했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데뷔 8년차 걸그룹이다.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윤보미는 들어간 야구팀만 3팀 정도 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에이핑크는 안무와 함게 '1도 없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핑크는 진지한 태도로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소화했다. 하하는 "여름 퀸 자리는 에이핑크 자리다"라고 칭찬했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모자 쓰고 편안하게 돌아다닌다고 했다. 하하는 "촬영하고 있는 와중에 정은지가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고 목격담을 털어놨다. 
박초롱은 미니앨범 7집 수록곡 '돈 비 실리' 작사에 참여했다. 박초롱은 "이별을 당하면서 받은 상처를 당당하게 털어놓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김남주 역시 '별 그리고'로 작사에 참여했다. 
정은지의 연기 하는 모습을 청취자들도 많았다. 정은지는 "연기 할 준비를 계속 하고 있다. 영화도 드라마도 보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에이핑크의 목격담이 쏟아졌다. 보미의 부모님이 경영하는 슈퍼마켓에 가기도 하고, 미용실과 아파트 단지 등에서도 오하영의 목격담이 이어졌다. 오하영은 "저를 알아 볼지 몰랐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혼술을 즐긴다고 했다. 막창, 강정 등을 안주로 한 병 정도 마신다고 했다. 손나은은 "숙소생활을 하면서 혼술을 딱 한 번 해봤다. 멤버들은 모를 것이다. 뭔가 힘들어서 혼자 먹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정은지는 술을 병나발을 부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이 꼽은 최고의 주당은 오하영이다. 박초롱은 "오하영이 회식 때도 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미는 박초롱의 주사를 폭로했다. 보미는 "한 말을 반복한다"며 "같은 말을 10번 이야기 했다"고 언급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개인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손나은은 영화 '여곡성', 오하영 역시 '사랑, 시간에 머물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남주는 다른 멤버들에 이어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김남주는 "진짜로 못먹어서 다이어트를 할 기회가 됐다"고 언급했다. 김남주는 손나은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정글'을 다녀왔다. 
에이핑크의 두 번째 라이브는 '리멤버'였다. 에이핑크는 깜찍한 안무와 함께 라이브를 소화하며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었다. 에이핑크는 라이브를 소화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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