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오늘 생일..솔로가수로 데뷔, 미역국도 못 먹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7.05 16: 08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가 오늘 생일을 맞은 가운데 솔로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경리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경리의 첫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솔로가수로 데뷔하게 된 경리라고 한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쇼케이스를 앞둔 소감으로 경리는 "지금 아메리카노 100잔 마신 느낌이다. 정신이 혼미한 것 같다. 바쁜 일정에도 저의 쇼케이스에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젯밤’ 잘 잤느냐는 말에는 "너무 떨려서 어젯밤이 없었다. 잠을 못 잤다"고 전했다.
이날은 경리의 생일로, 그녀는 "미역국 못 먹었다. 이렇게 저의 앨범이 나온 게 선물이다"라고 밝혔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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