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하균 측 “MBC ‘루터’ 주인공? 제안 받고 검토 중”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7.05 16: 13

배우 신하균이 영국 BBC 드라마 리메이크작이자 MBC 새 월화드라마로 편성된 ‘루터’의 주인공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
5일 오후 신하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신하균이 ‘루터’의 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하균이 이 작품을 수락하면 그는 tvN ‘피리 부는 사나이’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그가 제안 받은 역할은 원작 ‘루터’에서 천직 형사이자 고독한 늑대 존 루터 캐릭터다. 아직 이 캐릭터가 어떻게 리메이크 되었는지는 베일에 가려진 상태.

‘루터’는 자신의 죽음조차 무감각한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와 정의감 넘치는 열혈 형사의 두뇌게임을 그린 범죄수사극으로, 영국 BBC에서 2010년 시즌1 방영 후 인기에 힘입어 시즌4까지 제작된 드라마다. 
현재 ‘루터’는 올해 10월 방영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 중에 있으며, ‘사생결단 로맨스’와 ‘배드파파’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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