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전준영 PD, ‘라스’ 후폭풍 암시? “#너무 더움 #TMI”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7.05 17: 29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가 배우 고윤의 과거 열애사를 언급해 후폭풍을 맞은 ‘PD수첩’의 전준영 PD가 “TMI”라는 단어로 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5일 오후 전준영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 너무 더움..휴대용 선풍기 돌려썼는데도 더움. 에어컨도 돌려 쓸수있다면 좋겠다 #너무더움 #TMI”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전준영 PD는 지난 4일 MBC ‘라디오스타’에 등장해 ‘김무성의 아들’로 유명해진 일화를 소개했고, 그 과정에서 김무성의 아들인 배우 고윤이 과거 자신의 친구와 교제했음을 밝혔다. 이에 시청자들은 “배우인 고윤에 대한 배려가 없는 발언이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준영 PD의 발언은 지나친 정보라는 의미의 ‘TMI(투 머치 인포메이션의 약자)’라는 신조어가 붙어 ‘TMI 토크’라는 비판이 일었다. 전 PD는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에 사용하며 후폭풍을 간접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전준영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