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절친 송윤아를 열렬히 응원했다.
5일 한 커피차 업체에 따르면 손예진은 이날 송윤아를 응원하기 위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을 했다.
관계자는 "현장에서 스탭분들이 손예진 배우님 밥도 잘 사주고 커피도 잘 사준다며 너무 좋아했다"라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손예진은 "아름다운 사람 송윤아 배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예쁜 동생 예진 드림"이라는 글로 송윤아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손예진과 송윤아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송윤아는 지난 해 손예진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장에 커피차와 분식차를 깜짝 선물하며 응원한 바 있다. 이에 손예진은 "마음이 느껴져 뭉클하고 감동적이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고마움. 언니는 나의 큰 나무같은 존재. 존재만으로 감사하고 따뜻합니다. 언니가 내 언니라서 행복합니다. 포에버 사랑합니다"라고 송윤아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손예진과 송윤아는 평소 서로의 작품을 열렬히 응원하는 동시에 종종 모임을 가지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겨왔다.
송윤아가 출연중인 '시크릿마더'는 오는 7일 종영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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