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세운, 7월말 컴백 확정..新고막남친 입지 굳힌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7.05 17: 24

가수 정세운이 7월말 컴백한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정세운이 이달 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정세운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보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컴백일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7월말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로써 정세운은 지난 1월 발표했던 '애프터(AFTER)' 앨범 이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게 됐다. 정세운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과 싱그러운 매력이 새 앨범에 어떻게 담겼을지 기대된다.

정세운은 공백기 동안에도 드라마 OST 등으로 꾸준히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비긴어게인2'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윤아, 윤건 등 선배들과 버스킹 호흡을 맞추며 음악적 역량을 어필한 바 있다. 또 MBC '이불 밖은 위험해', JTBC2 '너에게 반했음'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뭔가 있어',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잇츠 유(It's You)' 등 OST 참여도 활발했다. 완벽한 발라드 감성으로 뮤지션으로서 정세운의 매력을 어필했다.
정세운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후 솔로로 데뷔하며 꾸준히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새 앨범에 담아냈을 정세운의 성장도 주목된다.
주목받는 솔로 뮤지션으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정세운의 성숙해진 감성과 더 깊어진 음악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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