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새 외인' 반슬라이크, 등번호 44번 사용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05 18: 26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선수 스캇 반슬라이크가 44번을 사용한다.
반슬라이크는 지난 4일 이천 베어스파크에 합류해 5일 첫 훈련을 진행했다.
올 시즌 지미 파레디스가 부진하면서 대체 외국인 선수로 두산과 계약을 맺은 반슬라이크는 지난 1일 한국에 들어와 2일과 3일 비자 발급을 위해 일본으로 넘어갔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반슬라이크는 4일 이천 베어스파크에 합류했고, 5일 라이브배팅, 수비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새로운 등번호도 정해졌다. 닉 에반스에 이어 파레디스가 사용했던 44번이다. 아울러 등록명도 '반슬라이크'로 정했다.
반슬라이크는 6일과 7일 이천에서 퓨처스 경기에 나선 뒤 8일 잠실에 합류할 예정이다. / bellstpo@osen.co.kr
[사진]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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