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자신이 친 타구에 맞은 통증으로 결국 교체됐다.
양의지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차전에 5번-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양의지는 4회초 롯데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를 상대하던 중 자신이 친 타구에 왼 무릎을 맞았고, 이후 볼넷을 얻어냈지만, 박세혁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는 4회초 자신이 친 타구에 왼 무릎을 맞아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