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삼성)이 2-2 균형을 맞추는 동점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이원석은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뒤진 6회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시즌 13호째.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원석은 1-2로 뒤진 6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다. 이원석은 KT 선발 더스틴 니퍼트와 2B2S에서 5구째를 공략해 좌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0m.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