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는 진정한 리더다."
프랑스는 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서 우루과이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벌인다.
프랑스 '캡틴' 위고 요리스(토트넘) 골키퍼는 전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프랑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요리스는 "포그바는 성숙해지고 있고, 성장하고 있다"면서 "그는 맨유나 유벤투스서 경험을 쌓았다. 라커룸서도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그가 진정한 리더이기 때문에 좋은 현상"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요리스는 이어 "포그바는 야망이 가득한 선수다. 우리 모두 그의 특출난 재능과, 팀과 동료들에게 많은 걸 제공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믿음을 보냈다.
그러면서 "(월드컵 같은) 이런 큰 대회들 또한 선수들의 재능을 드러내는 데 좋다고 생각한다"며 "포그바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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