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송일국, 훌쩍 큰 삼둥이 근황 공개 “미니언즈 삼둥!”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7.06 08: 23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6일 오전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니언즈 삼둥! 오랜만에 포토샵 좀 만져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주인공들과 닮은 의상을 입고 고글 안경을 쓴 채 저마다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무엇보다 훌쩍 큰 아이들의 키가 눈에 띈다.

송일국은 아이들의 의상을 ‘미니언즈’ 주인공을 연상시킬 만큼 디테일하게 챙겼을 뿐 아니라, 직접 포토샵으로 영화 포스터를 만들고 ‘일구기네이션 제작’이라는 타이틀까지 달아 섬세함의 ‘끝판왕’임을 보이고 있다.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인 대한, 민국, 만세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 삼둥이’로 등극한 바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한 후에도 송일국은 삼둥이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해 간간히 삼둥이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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