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씨엘 할리우드 데뷔작 '마일22', 8월 말 개봉…속편도 제작 확정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06 08: 43

씨엘의 할리우드 데뷔작 '마일22'가 8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 
탄탄한 액션 블록버스터이자 씨엘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주목받은 '마일22'(피터 버그 감독)는 오는 8월 말 한국 관객을 만ㄴ나다.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겟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북미 개봉 전부터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먼저 인정받은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흥행 성적 결과를 보고 속편 제작에 돌입하는 것과 비교하면 극히 이례적인 일. 이는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탄탄한 스토리와 러닝타임을 꽉 채운 액션이 최고의 엔터테이닝 영화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마일22'는 1마일마다 적을 뚫고 타겟을 운반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치밀하게 얽힌 짜임새 있는 전개가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액션 영화로, 특히 '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목숨 건 스펙터클한 리얼 액션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크 월버그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의 로렌 코핸, '레이드' 시리즈의 이코 우웨이스, UFC 전 챔피언 론다 로우지와 함께 명배우 존 말코비치는 물론 K팝의 선두주자로 첫 할리우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씨엘(CL)이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가수로 전 세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씨엘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배우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라 '뮤직 아이콘' 씨엘의 화끈한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일22'는 8월말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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