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 카바니, 훈련 복귀... 프랑스전 출전 가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7.06 08: 56

우루과이의 핵심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훈련에 복귀했다. 그러나 여전히 경기 출전 여부는 오리무중이다.
더 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카바니가 훈련에 참가했다. 완벽한 몸 상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보도했다.
카바니는 지난 16강 포르투갈과 경기서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그라운드에서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던 카바니를 호날두가 부축해 일으켰지만 절뚝거렸다.

따라서 그동안 카바니는 프랑스와 8강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프랑스를 만난 우루과이는 분명 큰 손해였다.
훈련에 복귀하며 카바니는 반전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생겼다. 더 선은 "카바니는 근육이 찢어진 것이 아니다. 근육에 부어 통증이 많은 상횡이다"라면서 출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아직 공식 훈련에 참가한 것은 아니지만 카바니는 훈련에 복귀하면서 출전 여부를 판단하게 될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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