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윤상 아나 "'로맨스패키지' 110호와 잘 지내고 있다" 고백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06 10: 08

SBS 아나운서 김윤상이 '로맨스패키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7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로맨스패키지' 110호와의 사이를 공개한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지난 4일 방송된 '로맨스패키지'에 출연, 여자 110호와 커플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MC 김원희는 "여자 110호 님과 잘 만나고 있냐"고 물었고, 김윤상 아나운서는 "잘 지내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 커플 탄생 가능성에 초록불을 켰다.

이를 지켜보던 백년손님 가족들은 환호하며 커플 탄생을 축하했다. 또한 김윤상 아나운서는 자신을 '예비사위'라고 밝히며 "혹시 앞으로 결혼을 해서 기회가 온다면 ‘백년손님’에 한자리 앉고 싶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에 김원희는 "김윤상 아나운서는 '백년손님'의 서류전형 면접까지 이미 다 통과했다"며 바로 '합격'을 외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라도 해녀 장모 박순자 사위 박형일, 천하장사 사위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그리고 소녀 장모 방원자와 사위 황태경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백년손님'은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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