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너에게 반했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금은 생소했던 예능이라는 부분에 대해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라고 '너에게 반했음'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세운은 JTBC2 '너에게 반했음'에 출연, MC로 변신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정세운은 "그동안 '너에게 반했음'을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프로그램 덕분에 최신 단어들도 많이 알게 되고, 10대분들과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정형돈 형님과 모모랜드 주이, '너에게 반했음' 제작진 및 스태프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세운은 '너에게 반했음'에서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MC로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정세운은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살린 달콤한 기타 연주와 목소리로 10대들의 풋풋한 연애를 다뤘던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설렘을 한층 더 전달하며 현실감을 더했다. 또한 매서운 분석력으로 출연자들의 사랑 시그널을 날카롭게 발견하는가 하면 함께 MC로 출연한 정형돈, 모모랜드 주이와 빛나는 MC 케미스트리로 꿀 조합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MC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정세운은 앞으로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정세운은 퍼포먼스형 아이돌 그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K팝 시장에서 기타를 메고 자작곡을 내세운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정세운은 최근 첫 솔로 단독 콘서트 역시 국내·외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세운은 최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잇츠 유(It’s you)'를 비롯해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OST '뭔가 있어' 등으로 OST계의 신흥강자로도 떠올랐다. 더불어 MBC '이불 밖은 위험해', JTBC '비긴어게인2', JTBC2 '너에게 반했음' 등 각종 예능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2018년 대세로 적극 활약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