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김민규 “박서준 선배님 같이 다양한 영역 하고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7.06 15: 59

배우 김민규가 박서준 같이 다양한 작품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민규는 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속닥속닥’ 언론시사회에서 스크린 첫 주연 소감을 전했다.
김민규는 tvN ‘시그널’ 황의경 역과 JTBC ‘크라임신3’ 탐정보조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연하남 연복남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속닥속닥’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김민규는 “굉장히 많이 긴장하고 떨렸다. TV 같은 경우는 그 자리에서 어떻게 했는지 금방 확인할 수 있는 반면에 스크린은 오랜 시간 기다렸다 봐야하니 떨리고 기대가 된다. 앞으로 박서준 선배님같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속닥속닥'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공포 영화. 오는 13일 개봉.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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