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오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6일 오후 김준현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OSEN에 “김준현의 아내가 오늘(6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현은 소속사를 통해 “둘째 딸 출산을 축복해준 많은 분들에 감사하다. 특히 고생한 와이프에게도 고맙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김준현은 지난 4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아내의 둘째 임신 사실을 전한 바 있다. 그는 “7월 출산이다. 태명은 보비다. 지난 12월부터 계속 먹었다. 내가 입덧을 한 것이다”며 ‘먹덧’을 자신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제 두 아이의 아빠로 거듭나는 김준현에 많은 이들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tvN ‘인생술집’,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에 출연하며 호감을 자아내는 연예인으로 급부상 중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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