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마블 1억명' 청신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06 19: 51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6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3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100만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토르: 라그나로크'보다 빠르며 개봉 3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닥터 스트레인지'와 비슷한 속도다. 주말을 앞두고서 8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해 당분간 식지 않은 인기를 누릴 거로 보인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 분)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그린다. 
지금까지 19편이 개봉된 마블 영화는 국내에서 약 9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마블 영화 1억 명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울지도 관심사다. 
마블 측은 '앤트맨과 와스프'에 대해 "이 영화는 재밌고 영리하며 가족 얘기가 있어 감동도 있다"고 자신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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