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폭음+폭행 심해" 양육권 소송 ing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06 20: 39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트 피트의 이혼 싸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5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결혼 당시 다이어리를 썼다. 여기에는 브래드 피트의 폭음과 폭력적인 행동 등이 적혀 있다고.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들의 양육권을 확실히 가져오기 위해 법정에서 이 다이어리를 공개할 전망이다. 한 측근은 "안젤리나 졸리는 살아있는 지옥을 경험했다. 친구들에게도 종종 브래드 피트의 폭행을 토로했다"고 알렸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가정을 꾸렸고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커플로 거듭났다. 이들 사이에는 입양하거나 직접 낳아 기른 아이들 6남매가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2016년 9월, 이혼 소송을 벌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며 책임을 돌렸다. 결국 이들은 14개월 만인 2017년 11월 법적으로 완전히 남이 됐다. 
그러나 양육권 소송은 계속 되고 있다. 앞서 법원은 안젤리나 졸리에게 "아이들에 대한 아빠 브래드 피트의 접근을 제한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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