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⅔이닝 1실점’ 호투한 신재영, 시즌 5승 요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06 20: 49

신재영(29)이 시즌 5승을 바라본다.
신재영은 6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전에서 5⅔이닝 4피안타 1볼넷 2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신재영은 넥센이 3-1로 리드하는 6회 교대해 시즌 5승(5패) 요건을 채웠다.
상승세의 신재영이 호투를 이어갔다. 신재영은 5회까지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37km로 빠르지 않았지만 구석을 찌르는 제구가 무서웠다. 주무기 슬라이더도 날카로운 각으로 들어갔다.

고비는 6회였다. 노진혁에게 3루타를 맞은 신재영은 스크럭스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김성욱까지 볼넷을 주자 장정석 감독이 투수를 양현으로 교체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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