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3실점’ 넥센에 무너진 이재학, 패전위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06 20: 54

이재학이 비교적 잘 던졌으나 패전위기다.
이재학은 6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5이닝 5피안타 1볼넷 4삼진 3실점으로 패전위기다. 이재학은 1-3으로 뒤진 6회 교대했다.
출발부터 맞았다. 1회 김규민의 사구, 이택근의 안타에 이어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로 이재학이 실점했다.

2회도 사구가 문제였다. 임병욱의 안타에 이어 김혜성의 볼넷이 나왔다. 김규민의 1타점 희생타, 이택근의 적시타가 줄줄이 터져 넥센이 3-0으로 달아났다.
이재학은 추가실점 없이 넥센 타선을 막았으나 5회만 버티고 마운드서 내려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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