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장원준, 역대 7번째 1900이닝 투구 돌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08 18: 40

두산 베어스의 장원준이 역대 7번째 1900이닝 돌파에 성공했다.
장원준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 2004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장원준은 꾸준하게 선발로서 제 역할을 해왔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1899⅔이닝을 소화한 장원준은 첫 타자 박해민은 1루수 땅볼로 잡으면서 1900이닝을 채웠다. KBO리그 통산 역대 7번째 기록으로 장원준 이전 최근 달성자로는 2015년 7월 24일 배영수(한화)가 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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