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2’(감독 김용화)의 주연배우들이 “사이가 좋아 200여 차례 회식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에서 올 여름 2탄의 개봉을 앞둔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정우와 김동욱, 마동석 등 배우들은 “저희가 다들 사이가 좋아서 당시 촬영이 끝나면 자주 같이 밥을 먹었었다”고 말했다.
이에 주지훈은 “회식은 200여 차례 가졌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신과 함께1-죄와 벌‘이 귀인 자홍을 환생시키기 위한 일곱 지옥의 재판을 중점적으로 보여줬다면 ’신과 함께2-인과 연‘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배경으로 방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내달 1일 개봉./ purplish@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