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행복 결혼 소감 "죽는 순간까지 잊지않고 감사히 살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0 14: 12

미나와 결혼한 류필립이 감격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류필립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장에 와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라고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미나와 류필립은 눈물과 웃음이 교차한 결혼식에서 서로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또한 본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2세를 계획하고 있다. 최소 2명, 최대 4명을 원한다"고 말해 다둥이 가족의 탄생을 예고했다.

류필립은 "많은 분들의 축하 덕분에 정말 미나 씨와의 결혼식이 성대하고 행복했습니다"라며 "정말 죽는 순간까지 잊지 않고 한분한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결혼식장에 와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류필립은 결혼 소감과 함께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나와 턱시도를 입은 류필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류필립은 아내 미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특별히 전하기도 했다. 류필립은 결혼식에 참석한 귀여운 조카 사진을 올리며 "우리 조카 규빈이 식장 지켜주느라 애썼다. 우리 두 처제와 동서 덕분에 더 든든한 결혼식이 됐습니다. 미나가족 파이팅"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mari@osen.co.kr
[사진] 류필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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