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붐 "비·김무열과 안양예고 동창..비보다 인기 많았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7.10 14: 11

가수 붐이 과거 엄청났던 인기를 고백했다. 
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가수 비 씨, 배우 김무열 씨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하더라"라고 질문하자 "안양예고 시절 비, 붐, 김무열 이렇게 세 친구가 큰 활약을 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붐은 "그 시절 인기의 척도가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렛을 받는 거였다. 비 씨랑 저랑 얼마나 받았는지를 오픈하는 타이밍이 있었는데, 비 씨 사물함이 꽉 차있는 거다. 그 다음에 제걸 열었는데, 사물함에서 초콜렛이 마구 쏟아졌다. 뒤에서 누가 미는줄 알았다. 그땐 그랬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가수 정동하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10일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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