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혜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프터눈티 시온아빠가 준 자유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애프터눈티 세트에 감동받은 표정을 짓고 있다. 수수하지만 세련미가 돋보이는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한혜진의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한혜진이 언급한 시온아빠는 남편인 기성용으로,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2년 뒤인 2015년 딸 시온 양을 낳았다. 최근 4년만 복귀작 촬영을 무사히 마친 한혜진은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