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1회초 선두 타자 홈런 쾅 시즌 14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10 18: 33

전준우(롯데)가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준우는 10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전준우는 삼성 선발 백정현의 2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14호째. 전준우의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은 시즌 9번째-통산 260번째-개인 8번째 기록이다.
한편 롯데는 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민병헌(중견수)-신본기(3루수)-문규현(유격수)-앤디 번즈(2루수)-김사훈(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손주인(2루수)-최영진(1루수)-정병곤(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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