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식스틴'→17살"..'스타로드' 사무엘, 실력도 외모도 성숙해졌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11 07: 00

사무엘이 혼자서도 '스타로드'를 이끌어가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선 '스타로드' 사무엘 1,2편이 공개됐다. 
이날 사무엘은 브레이브 사옥을 입구부터 소개하며 여유로운 입담을 과시했다. 브레이브 사옥은 화려한 외관, 큰 샹들리에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특히 사무엘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다 자신의 데뷔곡 '식스틴' 뮤직비디오 코멘터리에 도전했다. '식스틴'은 지난해 8월 발매된 곡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또다른 풋풋한 감성이 묻어났다.
사무엘은 "'식스틴' 뮤직비디오는 내게 소중하다. 첫번째 노래, 첫번째 뮤비, 제 나이 식스틴에 맞는 뮤직비디오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사무엘은 귀여운 소년미를 드러냈다. 사무엘은 "지금에 비해 키가 작았다. 지금 178cm이면 저때는 173cm 정도였다. 3~4cm가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무엘은 뮤직비디오를 찍었을 때의 고충을 회상했다. 그는 "진짜 힘들었지만 뮤비는 잘나왔다. 지금 보니까 새롭다. 내가 확실히 성장한 것이 느껴진다"고 자부했다.
이 같은 사무엘의 말대로 그는 1년 사이 훌쩍 성숙해졌다. '식스틴' 이후 '캔디' 'ONE' 'TEENAGER' 등을 차례로 발표하며 점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것. 
사무엘은 외모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가파르게 성장하며 어느새 독보적인 솔로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사무엘은 홀로 '스타로드'를 진행하며 남다른 센스까지 발휘했다. 이가운데 그는 과연 앞으로 '스타로드'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스타로드' 사무엘 3, 4편은 1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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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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