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아내의맛' 정준호, 출연진이 감탄한 1등 아들·남편·아빠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11 07: 22

'아내의맛' 정준호가 진솔한 모습으로 다른 출연진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아들과 함께 시골 본가로 내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호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준호는 아들 시욱과 냇가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정준호는 이미 체력이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위해 열심히 놀아줬다. 뿐만 아니라 아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까지 파악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박명수는 “진화 씨, 나중에 아이 낳으면 저렇게 해야 한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또한 정준호 이하정 부부 어죽 만들기에 도전했다. 셰프를 맡은 정준호는 부모님을 위해 4시간 넘도록 끓이며 정성을 쏟아부었다.
정준호 부모님은 어죽을 먹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 정준호 부모님은 과거 이야기도 들려줬다. 정준호 어머니는 "TV에 정준호가 나오면 벌떡 일어났다. 이장님이 동네에 경사가 났다고 했다"고 자랑했다.
여기에 정준호는 부모님을 위해 디너쇼까지 준비했다. 그는 구수한 가창력을 과시한 것은 물론 이하정과도 듀엣 하모니를 들려줬다.
이 같은 정준호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칭찬을 쏟아냈다. 장영란, 여에스더 등은 "정준호를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더 좋아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도 정준호에게 호평을 보내고 있는 상황. 효심과 아내, 자식사랑이 감동이라는 반응이다.
연기할 때와는 또다른 수더분한 매력을 선보인 정준호. 그는 앞으로도 '아내의맛'을 통해 시청자들과 한층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내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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