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아이돌룸' 트와이스, 섹시는 못하는 것 아니라 안하는 것!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7.11 07: 22

'아이돌룸' 트와이스가 숨겨둔 섹시미를 마구 방출했다. 여기에는 웃음도 빼놓을 수 없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팩트체크에선 트와이스 정연이 과거 '트와이스는 섹시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라고 말한 것을 입증했다.

정형돈은 "나연 표 섹시 포즈가 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다현은 "나연 언니 거울 볼 때도 그런 포즈를 한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나연, 다현은 도발적인 표정을 지어보였다. 반면 쯔위는 엉뚱한 섹시를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트와이스는 '시그널' 'What is love?' '낙낙'도 섹시 버전으로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다현 등은 코믹한 분위기를 풍겨 정형돈, 데프콘의 놀림을 받았다.
이처럼 트와이스는 무대 위의 상큼발랄함과는 또다른 매력을 뽐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결국에는 폭소로 이어졌지만 색다른 섹시미를 선사한 것. 이들은 '섹시는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임을 제대로 증명하며 다시 한번 자신들의 색깔을 굳건히 다졌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공개 직후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트와이스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트와이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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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돌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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