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김기덕과 허위 스캔들 루머 '강력 대응'.."사람 잘못 고르셨어요"[전문 포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11 09: 05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도 넘은 악플러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심은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심은진과 김기덕을 언급한 악플러의 글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된 사진 속 글 내용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루머를 담고 있다.
심은진은 "웬만하면 이런 글 안 올리려고 했는데, 참으로 질기고 질긴 분이다. 수개월을 수차례 계속 계정 바꿔가며 말도 안 되는 태그나 댓글로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년 전 친한 동료 동생의 스토커로 시작해 이젠 그 동생과 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도 겁 없이 신나게 하시는 분이다. 이젠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이미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입고 있었으니, 저는 더욱 강하게 대처하겠다. 님. 사람 잘못 고르셨어요"라고 경고했다. 
해당 캡처 속 심은진은 "저번에 한차례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어리석은 짓을 하셨군요. 저는 이제 봐주는 것 따위, 합의 따위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의 모든 자료가 다 저에게 있고 이번에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까지 하셨으니 저는 내일 경찰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오늘까지만 발 뻗고 편히 주무시길"이라고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친다. 
한편 심은진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 다음은 심은진 글 전문. 
웬만하면 이런글 안올리려고 했는데, 
참으로 질기고 질긴 분이십니다.
수개월을 수차례 계속 계정바꿔가며 말도안되는 태그나 댓글로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시는군요.
2년전 친한 동료 동생의 스토커로 시작해 이젠 그 동생과 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도 겁없이 신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젠 가만히 있을수 없구요.
이미 여러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입고있었으니, 저는 더욱 강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님. 사람 잘못고르셨어요.
/nyc@osen.co.kr
[사진] OSEN DB, 심은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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