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전문] ‘불청’ 이재영 “잊지 않고 반겨주신 분들 감사..응원에 뭉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7.11 10: 24

21년 만에 대중 앞에 선 가수 이재영이 ‘불타는 청춘’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은 지난 3일과 10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감동을 안겼다. 그는 양수경과 눈물 어린 재회를 하는가 하면,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TV에 다시 나오게 됐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 이재영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복귀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서 

너무 기쁘고 반갑습니다“라며 ”저를 잊지않고 기억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반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이재영은 “많은 격려와 응원으로 끝까지 기다려주신 '불타는 청춘' 제작진께 감사드립니다. 피디님들, 작가님들, 카메라, 조명, 음향 감독님들과 많은 스탭분들 그리고 불청 모든 멤버들이 부족한 저를 잘 이끌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첫 촬영을 편안하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불타는 청춘’ 제작진과 출연진을 언급했다.
이재영은 “댓글과 메세지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보면서 응원의 말씀에 너무 힘이 나서 또 뭉클해지네요”라며 “한 분 한 분 감사의 인사와 답글을 쓰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드림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말과 자주 소식을 전하겠다는 끝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아래는 소감 전문.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이재영입니다.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서 
너무 기쁘고 반갑습니다~
저를 잊지않고 기억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반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격려와 응원으로 끝까지 기다려주신 
'불타는 청춘' 제작진께 감사드립니다.
피디님들, 작가님들, 카메라, 조명, 음향 감독님들과 
많은 스탭분들 그리고 불청 모든 멤버들이 
부족한 저를 잘 이끌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첫 촬영을 편안하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여기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댓글과 메세지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보면서 응원의 말씀에 너무 힘이 나서 
또 뭉클해지네요~
예전에 팬레터에 답장해드렸던것, 
미니홈피에 답해드렸던것들도
기억해주시는 팬분들도 계시더군요 ^^
한분한분 감사의 인사와 답글을 쓰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드림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주 이어지는 '불타는 청춘' 많이 시청해주시구요
자주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재영 페이스북,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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