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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TV] '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짠내 끝 사내연애가 이렇게 달아요

[OSEN=이소담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과 박민영이 '짠내' 끝 '달달'로 가득찬 사내연애를 선보였다. 부회장의 권한으로 사랑의 특혜를 쏟아내며 비밀 연애를 이어간 것.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이 어린 시절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미소(박민영 분)가 충격에 빠졌다.

영준과 미소는 어린 시절 같은 집에 갇혀 있었다. 이때 영준은 자신도 9살밖에 되지 않았으면서 6살인 미소를 달래며 그 집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스스로 목을 매단 사람이 거실에 있는 가운데, 어린 아이까지 지켜야 했던 영준은 그 후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려야 했다. 당시 손발을 묶고 있던 케이블타이만 봐도 숨이 가빠지고, 자신을 유괴한 젊은 여성과 비슷한 착장만 봐도 흠칫 놀랐다.

영준은 미소에게 자신을 "성현"이라고 소개했으며, 젊은 여성의 시체는 "커다란 거미"라고 설명했다. 이에 미소가 거미를 무서워하게 된 이유와 '성연'(이태환 분)이 과거 자신을 지켜준 오빠였다고 착각한 이유가 모두 밝혀지게 된 것.

미소는 영준에게 "왜 말하지 않았냐"며 미안해했지만, 영준은 그날의 기억을 짊어지고 가는 건 자신 혼자면 충분하다며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생각을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고 있는 중이다. 영준은 미소에게 "그동안 티내고 싶은 거 겨우 참았다"며 "이제부터는 안 된다. 내 여자니까", "오늘 밤은 내가 옆에 있어주겠다. 그날처럼" 등 사랑의 멘트를 날리기 시작했다. 미소를 쉬게 해주기 위해 부서 직원 전체를 호텔 스파 체험을 받게 하는 '사랑의 특혜'도 있었다. 이에 미소 역시 잘난 척 하는 남자는 별로라고 욕하는 김지아(표예진 분)를 싸늘하게 쳐다보기도.

"앞으로도 우린 행복할 거다. 계속 함께일 거니까"라고 다짐한 두 사람이 아픔을 딛고 더욱 사랑을 키워나가면서 설렘이 배가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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