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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보러 뉴욕 가"..'라디오쇼' 박명수, 사랑꾼 오브 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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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박명수와 이지혜는 몰래 간 여행을 소재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솔직하게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으면수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전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와 이지혜가 여행과 관련한 솔직한 발언을 쏟아냈다. 

이지혜는 MBC의 딸이라고 SNS에 올린 글에 대해 해명했다. 이지혜는 "KBS의 손녀다"라며 "KBS가 MBC보다 더 먼저 생겼고, 한국방송을 좋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혜와 박명수는 몰래 여행 간 사연들을 소개했다. 이지혜는 "독립한 남동생의 집에 몰래가서 청소를 하는데 여자 스타킹을 발견했다"며 "이제 동생이 장가가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지혜는 연인과의 여행에 대해서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지혜는 함께 여행을 간 사람마다 결혼을 하면 15번 결혼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딸이 남자친구와 여행을 간다고 하면 "콘돔을 챙겨주겠다"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박명수는 '바다의 왕자'를 소개하면서 심의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가사가 조금 바뀌었다"며 "쭉쭉빵빵 날씬한다리라는 가사가 안되서 모델처럼 날씬한다리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미국 유타로 남자친구로 만나러 간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박명수는 짓궃게 유타로 간 청취자를 놀렸다. 박명수는 함께 여행했던 남자친구와 결혼한 청취자에게 진심을 다한 축하를 전했다. 

박명수는 사랑꾼으로서 면모를 뽐냈다. 박명수는 "미국 가는 것 무서웠을 당시 아내를 보기 위해서 표를 끊어서 미국으로 갔다"고 고백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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