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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해투3' 홍진영X지니언니X허경환, 연매출 수십억 화끈한 판매왕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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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2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지니언니 강혜진, 화장품 부터 게임까지 유행을 이끄는 홍진영, 최고의 스타일링으로 완판을 이끄는 한혜연, 연 매출 80억원의 CEO 허경환, 홈쇼핑 음식계의 지배자 이국주가 판매왕으로서 매력을 뽐냇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판매왕 특집으로 한혜연, 홍진영, 허경환, 강혜진, 이국주가 출연했다. 

홍진영은 박수홍과 김종국 중에서 김종국을 택했다. 홍진영은 "해외팬에게 쪽지로 협박도 당해서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고 편한 오빠다"라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철벽메이크업으로 완판녀로 등극했다. 홍진영은 '인생술집' 출연 이후에 SNS로 메이크업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홍진영은 생방송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섞어서 철벽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진영은 "이후에 10개가 넘는 화장품 광고가 들어왔다"며 "하지만 제가 쓰지 않는 화장품을 광고하는 것은 거짓말 하는 것 같아서 7월말에 직접 출시한다"고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홍진영은 팬 서비스의 제왕으로 비가 오는 와중에도 천막 밖에서 노래를 했다. 홍진영은 마이크 감전을 막기 위해서 수건으로 감싸고 노래했다. 홍진영은 "비가 와도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공연을 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허경환은 연 매출 80억원의 회사를 이끄는 진짜 CEO였다. 허경환은 임원회의에서 최종 결정을 자신이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허경환은 "실제로 그런 오해를 많이 받아서 더 열심히 한다"며 "17만명의 회원수를 유지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스타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김태희, 이효리 등과 함께 일한 경험을 털어놨다. 한혜연은 김태희는 이미지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혜연이 말한 김태희는 놀러갈 때도 북카페를 갈 정도였다. 

한혜연이 가장 보람있었던 스타일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임수정이 입었던 드레스였다. 한혜연은 디자이너가 전시회를 위해서 만든 드레스를 위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탑차를 이용해서 공수했다. 임수정은 옷이 구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차에 거의 서다시피 앉아있었다. 

지니언니로 유명한 강혜진은 무려 2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그의 팬미팅은 무려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자랑했다. 지니언니의 팬미팅에는 이영애도 쌍둥이 자녀도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강혜진의 원래 꿈은 배우였다. 강혜진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드라마 '황진이'에 출연을 하고 대학교도 방송연예학과로 진학했다. 강혜진은 진선규에게 연기를 배웠고 후에 만나기도 했다. 

강혜진은 서른살의 나이에 아이들과 영상을 촬영하면서 민망할 때가 많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혜진은 "나이가 있다보니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가도 창피할 때 있다"고 고백했다. 

무용을 전공했던 강혜진은 화려한 댄스실력을 뽐냈다. 전현무는 현란한 강혜진의 춤을 보고 오래됐다고 지적했다. 강혜진은 "애창곡으로 이정현의 '와'를 불러서 아이들 앞에서 나이가 티가 났다"고 언급했다. 

강혜진은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강혜진은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아이 엄마에게 연락이 왔다"며 "누워만 있는 아이가 제가 오니까 일으켜 달라고 해서 한 시간 동안 너무 즐겁게 놀았다. 하지만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고백했다. 

한혜연이 몇 안되는 실패한 스타일링은 전현무의 공항패션이었다. 한혜연은 전현무와 허경환이 화려한 얼굴로 인해서 옷이 살아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국주 역시 홈쇼핑에서 문세윤과 함께 활약하고 있다. 이국주와 문세윤은 방송을 하는 1시간동안 무려 17인분을 먹었다. 이국주와 문세윤은 양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고 강경하게 나섰다.  

홍진영과 이국주와 한혜연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홍진영은 후배 트로트 가수를 직접 제작하겠다는 꿈을 밝혔고, 이국주와 한혜연은 다양한 장르로 활동영역을 넓히겠다고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해투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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