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버논이 부상에서 빨리 낫고 있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1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 컴백 하루 전 방송에서 새 앨범 스포일러를 했다.
멤버들은 새 앨범에 대한 얘기를 전하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버논은 "부상이 있었는데 굉장히 빨리 낫고 있다. 의사도 빨리 낫고 있다고 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팀에 합류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같이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버논은 지난달 29일 공연 마지막 무대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버논은 깁스를 한 채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그러면서 "팬카페에 팬들이 올린 글을 보며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