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런닝맨'X톰 크루즈, 역대급 첩보전 온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7.16 07: 36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를 '런닝맨'에서 만날 수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친한파 배우 톰 크루즈와 한국형 버라이어티의 자존심 '런닝맨'은 예고편을 통해 역대급 첩보전을 예고했다. 과연 '런닝맨' 멤버들과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팀의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그리고 사이먼 페그가 출연한다는 예고편이 나왔다.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그리고 사이먼 페그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2일 공개 될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리얼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 tvN '택시'에 출연해서 진지하지만 유머 넘치는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사이먼 페그 역시 JTBC '비정상 회담'에는 출연한바 있지만 그 역시 스튜디오 예능이었다. 

'런닝맨'이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팀을 맞이해 준비한 것은 첩보전이다. '미션임파서블' 팀은 지난 15일 내한해서 17일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리얼 버라이어티의 특성상 많은 시간 촬영을 진행해야하는 만큼 절대적인 시간의 부족을 어떤 포맷으로 극복해 냈을 지 역시 궁금해진다. 
'런닝맨'은 8년간 매주 방송 되면서 수많은 게임 노하우를 쌓았다. 짧은 시간 최고의 재미를 만들어 내기에 가장 적합한 예능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미션임파서블'의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그리고 사이먼 페그가 짧은 인터뷰를 제외하고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의 프로그램 뿐이다. 그만큼 '런닝맨'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내한할 때마다 항상 최고의 매너를 보여주는 톰 크루즈가 생고생 버라이어티 '런닝맨'에서는 얼마나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했을지 기대가 크다. 과연 '런닝맨'과 톰 크루즈의 만남은 오는 22일 '런닝맨'을 통해서 공개 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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