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소재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 ㈜영화사 금월, 공동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가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누적관객수 250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마녀’는 250만 425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손익분기점 230만 명을 돌파한 셈이다.
‘마녀’는 한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의문의 사고로 죽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지금껏 본적 없는 강렬한 액션 볼거리, 신인배우 김다미의 발견,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본적 없는 미스터리 액션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액션 영화의 장을 연 ‘마녀’는 동시기 개봉한 경쟁작은 물론 매주 개봉하는 외화들의 공세에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흥행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기존의 한국 영화들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성 원톱 액션 영화로 열띤 지지와 입소문을 불러 모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계속 계속 보고 싶은 영화”(네이버_wkdu****), "한국에서는 나올 수 없는 액션 영화! 또 보러 갑니다"(네이버_adgj****), "2018년 수작 탄생! 이번 주말 재관람 예정"(네이버_skyw****), “최근 한국 영화 중에서 최고인듯..한 번 더 보러 간다”(네이버_san8****), “진짜 꿀잼! 두 번 봤습니다!”(네이버_siku****), "통쾌하고 소름 돋는다! 빨리 다음 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네이버_yeso****), “신선하다! 파트 2 기대된다!"(네이버_pddz****), "전개, 내용, 연기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파트 2 무조건 가야함"(네이버_whal****), “후속편 나오면 무조건 보러 갈거임"(네이버_gusk****), “속편이 기대된다! 소름 끼치게 잘 만든 영화"(네이버_laun****), “시간 가는 줄 몰랐다! 2탄 빨리 나오길 기대한다!"(네이버_shar****) 등 재관람 평과 함께 속편에 대한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하며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사로잡은 ‘마녀’는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