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스타로드'를 통해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V앱 OSEN 채널에서는 '스타로드' 사무엘 편 5, 6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무엘은 팬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과 사무엘을 향한 부탁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엘은 팬들의 3행시 요청에 센스있게 답하는가 하면, 애교와 윙크 요청에도 사랑스럽게 미션을 완벽 수행, 팬들의 하트 세례를 받았다.

첫 번째 질문은 사무엘로 3행시 짓기. 사무엘은 3행시 요청에 잠깐 당황하다가 "사랑하는 무엘아. 무지무지하게 엘오브이이(LOVE)"라는 센스있는 답을 내놓아 박수를 받았다.
'윙크해 주세요'라는 팬들의 부탁에 사무엘은 "윙크가 잘 안된다"라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스러운 윙크를 보냈다. 사무엘은 손가락으로 눈을 지탱하면서까지 팬들에게 사랑의 윙크를 보내 팬들을 감동시켰다.
애교 3종 세트 부탁에는 사무엘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욱 폭발했다. 사무엘은 "정말 못하겠다"고 머리를 감싸면서도 곧바로 브이포즈부터 얼굴 꽃받침, 볼찌르기 등 다양한 포즈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발시켰다.

용감한 형제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하고 싶은 말이 많긴 하다"고 자연스럽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사무엘은 "이렇게 또 질문을 통해서 용감한 형제 대표님이라는 이름을 공개하게 됐다. 우선 하고 싶은 말은 한 가지만 하겠다"고 운을 뗐다.
사무엘은 자신의 방송을 지켜보고 있을 용감한형제에게 "사랑하고, 제가 어른 될 때까지 아빠의 존재처럼 끝까지 사랑하면서 멋있는 작품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아무리 용감한형제 대표님이 무섭워도 저는 애정이 있다. 사랑한다"고 끈끈한 애정을 전했다.
이날 '스타로드'에서는 사무엘의 반려견 망고, 열무가 공개되기도 했다. 사무엘은 망고, 열무와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무엘은 망고에 대해 "망고는 '프로듀스101' 끝나갈 때쯤 만났다. 엄마가 데리고 왔다"며 "스케줄 끝내고 집에 갔더니 강아지가 있어서 '뭐지?' 했더니 망고였다"고 말했다. 망고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이름에 특별한 의미는 없다. 동생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망고라서 망고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